한능검/한능검 41회

한능검 41회 고급_6~10_정답 및 해설

bluecolor 2021. 2. 3. 21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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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③

정답
③ 백제 정림사지 5층 석탑은 백제의 대표적인 석탑이다. (가) 부소산성: 백제의 마지막 수도인 사비를 수호하는 중심 산성으로 주위의 보조 산성인 청산성·청마산성과 함께 도성을 방어하는 구 실을 했으며, 평시에는 왕과 귀족들이 아름 다운 경관을 즐기는 비원으로 활용했을 것으 로 보인다. (나) 관북리 유적: 왕궁지가 있는 곳으로 동 서 25m, 폭 9∼10m의 교차하는 도로가 있 다. ‘前部’銘의 표석이 출토되어 백제 수도 오방제와 관련된 條坊制 구조를 보여준다. 또한 공방시설이 있어 기와와 도기 등을 왕 실, 관청 등에 공급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. (다) 정림사지: 국보 9호인 5층 석탑이 소재 하고 있다. 이 탑은 미륵사지 석탑(국보 11 호)과 함께 7세기 백제 시대의 대표적 석탑 이다. 백제를 정벌한 당의 소정방에 의해 속 칭 평제탑이라고 불리는 수모를 당하였지만, 목조탑 형식을 많이 보존하고 있으면서도 목 조건물의 모습이 한층 간결해져 우리나라 석 탑 양식의 기틀을 마련하였다. (라) 궁남지: 무왕이 건설한 별궁 연못으로 서, 궁남지의 조경 기술이 일본에 건너가 일 본 조경의 원류가 되었다. (마) 능산리 고분군: 1호분에서 사신도 벽화 가 발견되었고, 2호분은 성왕의 무덤으로 추 정되고 있다. 또한 백제 금동 대향로가 부여 능산리 고분군 사이 절터의 한 구덩이에서 450여 점의 유물과 함께 발견되었고, 능산리 절터에서는 ‘백제창왕명석조사리감’이 발견되 었다.

 

① 부여 백마강 변의 호암사지에 재상을 선 출하던 천정대(정사암)가 있다. ④ 경주 월성에 소재한 안압지(월지)는 신라 별궁(동궁)의 연못으로 통일신라의 뛰어난 조경술을 잘 나타내고 있다. 안압지의 연못, 인공섬, 구릉과 건물은 매우 자연스럽게 어 울리도록 꾸며졌으며 큰 연회가 열렸다. 특 히 안압지 출토 14면 주사위(酒令具)는8세기 통일 신라 시대로 추정되며 당시 상류층의 음주 놀이 문화를 알 수 있다. ⑤ 공주의 송산리 7호분이 이른바 무령왕 부 부의 무덤으로 많은 문화유산이 출토되었다.


7. ④
수로왕의 12대손, 화랑이 되어 용화 향도를 이끎, 비담과 염종의 반란 진압 등을 통해 다음 인물이 김유신임을 알 수 있다.

정답
④ 김유신은 황산벌에서 계백이 이끄는 군대를 물리쳤다.
오답
①, ②, ③, ⑤ 는 김유신과 관련된 설명이 아니다.

 

8. ①
당 현종이 발해 무왕의 동생인 대문예를 파견하여 발해를 토벌하고자 했다는 것을 통해 발해와 무왕 때와 관련된 상황임을 알 수 있다.

정답
① 발해 무왕은 장문휴를 시켜 중국 당의 등주를 공격하였다.

오답
②, ③ 발해 문왕 때의 상황, ④ 윤관의 여진 정벌과 관련된 상황, ⑤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장악한 것은 보장왕 때이다.


9. ⑤
법계도서인을 짓고 아울러 간략한 주석을 붙여 일승의 요점을 모두 기록하였다는 것을 통해 (가)인물이 의상임을 알 수 있다.

정답
⑤ 의상은 현세의 고난에서 구제받고자 하는 관음신앙을 강조하였다.

오답
① 자장, ② 원효, ③ 균여, ④ 혜초와 관련된 설명이다.


10. ④
(가)는 김헌창의 난은 헌덕왕 때이고, (나)는 원종∙애노의 난으로 진성 여왕 때의 사실이다.

정답
④ 장보고가 청해진을 거점으로 반란을 도모한 것은 김헌창의 난과 원종.∙애노의 난 사이 시기의 사실이다.

오답
① 진흥왕 때로 (가) 이전, ② 신문왕 때로 (가) 이전, ③ 법흥왕 때로 (가) 이전, ⑤ 신문왕 때로 (가)이전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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